순백우유 호빵 (삼립) 식사와 간식



인기 짱짱맨이라 그런지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


 요즘 우유가 싼건지 붐인건지 우유를 부각시킨 제품이 속속 눈에 띄고 있다. 플래인 요거트라거나? CU에서 대용량 맛우유 만드는 것도 엮어볼만하려나. 아무튼 올해 새로 나온 우유 호빵이 꽤 맛나다는 얘길 듣고 언제쯤 우리동네 들어오나 하고 있었는데, 먼 동네 장을 보러 갔다가 겟. 우유호빵 4개들이는 없고 단팥4개, 우유4개 세트만 팔고 있더라. 뇨롱...

 물을 살짝 뿌리고 렌지에 돌려 따끈따끈할 때 바로 먹었다. 삼립호빵은 속이 알차게 들어있는게 장점이라 대충 베어물어도 소가 나와서 좋았다. 뽀얀 소를 보면서 우물우물. 달달한게 연유맛 같으면서 끈적한 식감은 커스타드의 그것이다 싶어서 뭔가 신기한 느낌. 성분표를 보니 걍 연유 커스타드라고 적어놨더라. 너무 솔직한 네이밍이다.

 나는 단팥은 간식으로 야채나 피자는 식사대용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얜 간식용 호빵. 매끈끈적한 크림의 달달한 맛이지만 단 맛이 과하지 않아서 방심하면 앉은 자리에서 2,3개는 먹겠더라. 하나만 데우길 잘했다 싶다. 우유랑 함께 먹는 시너지는 단팥만 못하지만(고소한 맛이 2배!) 시너지가 없어도 충분히 맛있기에 잘 팔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니빠다칩만큼은 아니라도 은근 귀하신 몸이니 보면 바로 사서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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